엑타코 대용량 보조 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추천 + 충전 크래들, ECTACO 4400, 크림화이트

휴대용 선풍기

  한여름 외출시엔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해보세요.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작동 안되는 차를 운전해 보신 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아찔;) 더운 여름이라면 한낮에 에어컨 없이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이라 불리는 버스를 타러 가기에도 땀흘릴 각오가 필요합니다 ㅎ 그때 휴대용 선풍기가 참 좋은 길동무가 됩니다. 습도가 높고 고온일때 틀어두는 선풍기 바람은... 미지근하다 못해서 따뜻한 바람입니다.. 유쾌한 바람은 아니죠; 하지만, 길을 걷다보면 그 더운 바람마저도 간절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잠시 그늘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엑타코 6000'을 사용한지 세번째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3년째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동일제품 다른 옵션(엑타코 4400)으로 부모님께 선물해드렸습니다.

'엑타코 4400' 스펙

• 충전식 :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5V, 2A USB 충전기 사용 시 약 3.5~4시간 완충됩니다.
• 배터리 지속시간 : 최대풍속(강풍/3단) 사용기준 약 4시간 30분 작동가능.
• BLDC모터
• 서큘레이터형
• 날개옆수 6개
• 무게 : 243g
• 배터리 용량 4400mAh

BLDC 모터(Brushless)

사용할수록 마모되는 브러쉬를 쓰지 않기 때문에 반영구적입니다. 제품 수명이 10배이상 향상된 친환경 모터입니다. 저전력으로 강력한 바람을 만들면서도 최소 소음으로 작동합니다.

바람세기

• 1단: 수명풍- 약풍으로 '작동-멈춤'을 반복합니다.
• 2단 : 약풍
• 3단: 중풍
• 4단: 강풍

선풍기 팬과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엑타코 4400 제품 모습

장점

선풍기 팬과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배터리만 들고 다니면 44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로 핸드폰 충전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다 보니 느끼는 점

1. 충전 크래들에 충전기를 꽂아두고 충전하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충전되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휴대용 선풍기 본체 뒤에 있는 단자를 이용하여 바로 충전기를 연결하고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2. 무소음은 아닙니다. 선풍이 성능에 비해서는 저소음이지만, 그렇다고 무소음은 아닙니다.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강풍 모드를 사용하기에는 소음이 강한 편입니다. 티비가 켜져있고, 공공장소의 생활소음이 들리는 장소라면 강풍 바람도 무난하게 작동시킬 수을 정도의 소음입니다.
3. (3년째 사용하다 보니) 사용 연식에 따른 제품 노후화로 소음이 증가되는 느낌입니다. 단점no~ no~ 3년째임에도 정상 작동되는 게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왼쪽부터 엑타코 4400 신제품2개, 사용감있는 엑타코 6000 제품1개 모습(3년 사용)

결론

  제가 구입한 사이트에서 현재 엑타코 6000은 일시 품절 상태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는 엑타코 4400 제품을 각각 선물해드렸습니다. 두 분이 여행 다니실 때 사용하기 좋으시다고 제품에 만족해하십니다. 휴대가 편리합니다.

  충전 크래들에 거치시켜두면, 스탠드 선풍기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단, 회전 기능은 없습니다 ㅎ캠핑 가셨을 때 열대야에 잠 못 이루신다면, 엑타코 휴대용 선풍기가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에어컨 역할까지는  못하더라도 잠을 이룰 수 있는 시원함 정도는 제공해줍니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한 편이라  완충하고 가져가셔서,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엑타코 휴대용 선풍기와 함께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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