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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다시보기] 드라마, 방송, 영화, 책 리뷰

내가 가입해 본 OTT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챠(watcha)

가입 순서 : 웨이브 ---> 티빙 ---> 왓챠(무료 2주 이용)

[웨이브]

제일 처음 가입한 OTT. 텔레비전을 안보면서 지내다가 틈틈이 시간이 날 때 보고싶은 프로그램이 생겼고, 개별 콘텐츠를 각각 구매해서 보는 값이면 OTT 베이직 이용권을 가입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고 이용시작했다. 웨이브 가입 초기엔 JTBC 프로그램도 볼 수 있었는데, 얼마 뒤 JTBC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티빙도 가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엔 딕션 좋기로 소문난 서현진 배우님의 '왜 오수재인가' 드라마가 웨이브 신규 가입자 견인에 역할을 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왜 오수재인가 드라마 재밌다. 서현진배우님의 남주(황인엽 배우님)와의 캐미도 좋고, 쎈캐여서 마음에 든다.ㅎ

티빙

웨이브에서 JTBC 서비스가 종료된 후 헛헛함을 느끼다가 티빙의 베이직 이용권을 추가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티빙에서는 JTBC는 물론 tvn 프로그램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웨이브와 티빙을 동시에 이용하면 불편함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이 조합 추천! 최근에는 '서울 체크인', '결혼과 이혼 사이'가 티빙에서 볼만했다.
지인이 넷플릭스에서 나의 해방일지(완결)를 꼭 보라고 추천했는데, 티빙에도 나의 해방일지가 서비스되고 있어서 정주행을 완료했다. 구씨도 좋고~ 염미정도 좋았던 드라마로, 추천해주는 지인에게 고마워하면서 재밌게 시청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주행 추천.

채널A 컨텐츠는 웨이브와 티빙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는데, 최근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가 정규 편성되고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단, 금쪽 상담소가 정규 편성되기 이전의 파일럿 방송분은 서비스되지 않는다. 그래도 정규 편성된게 어딘가. 만족한다.

웨이브와 티빙을 동시에 구독해보니

보고싶은 영화가 웨이브에서는 개별구매를 해야하는데, 티빙에서는 이용권 안에 제공된 컨텐츠이면 개별구매 없이 볼 수 있다. 물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티빙에서는 개별구매, 웨이브에서는 이용권 회원 제공컨텐츠) 두 OTT에서 모두 개별구매ㅠ해야만 볼 수 있는 영화들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 이용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목록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를 누릴 수 있다.


[왓챠] 2주 무료 혜택 이용.

카카오TV에서 방영한 '톡이나 할까'를 보고 싶어서 알아봤던 왓챠. 

'톡이나 할까'는 왓챠에서만 서비스 중이었다. 왓챠는 신규 가입 시 2주간 무료로 컨텐츠들을 볼 수 있다.

2주간 원 없이 '톡이나 할까'를 다시보기 했다.

왓챠 진행 중인 이벤트

-친구 추천 형식으로 신규 가입자를 왓챠에 소개하면 2주 무료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총 4주 동안(신규 2주+친구 추천 2주) 왓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OTT를 이용해보니, 딱히 어디가 좋고 나쁘고는 없었다. 단지, 내가 원하는 콘텐츠가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할인 혜택이라든지 가격을 비교 검색해보는 게 옳은 것 같다.

요즘 내가 관심있는 OTT는 디즈니 플러스다.

일반적으로, 가정집에서는 전기요금에 TV 수신료가 포함되어서 부과된다. 전기요금을 납부한다면 그 내역에 TV 수신료도 포함되어 있다는 뜻. 집에서 TV를 본다면, 수신료를 지불해야 하는 게 당연하지만,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지 않고 TV수상기 자체가 없다면,  TV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 절감된 TV수신료에 돈을 좀 보태서 마음에 드는 OTT를 구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OTT 이용권의 장점

인터넷과 기기만 갖춰진다면 외부에서도 시청 가능. 다운로드한 컨텐츠는 오프라인에서도 시청 가능. 본방사수를 못해도 재방송 시간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즉,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