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챙겨 드시나요? 전엔 '밥만 잘 챙겨 먹으면 됐지 무슨 영양제야~'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생각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못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죠 ㅠ 그렇다고 막.. 영양실조 이런 건 아닌데..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어떨 땐 기운 없고... 소화도 잘 안되고.. 그때마다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 인터넷에 하나씩, 하나씩 검색해 보고,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면서 제일 처음 먹기 시작한 게 유산균!
유산균 섭취시작
제품명 : 비타할로 온가족 생유산균
누가 들으면, '유산균도 안 먹고 있었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진짜..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철이 없었죠..그땐 ㅋ;)
(유산균 없이 살아가다가)가끔씩 찾아오는 장트러블이 다른 사람들도 겪는 흔한 증상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았다면 믿으시겠어요? ㅎ; 제가 그런 인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폭풍 검색 후 발견한 '비타할로 온가족 생유산균'! 두둥~!
일단 '먹어보자'하고, 하루에 한포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유산균은 아침에 복용하라고 하던데, 저는 잠자기 전에 복용하고 싶었어요; 그래야 다음날 아침에 장을 비우고 출근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암튼 그래서 매일 밤 자기 전에 유산균 한포씩 먹고 잠을 잤어요.
그렇게 작은사이즈(50포)한통 다 먹고(처음엔 50포가 든 작은 사이즈로 시작했습니다!!!!!!), 그다음 큰 사이즈(150포) 한통 먹기 시작하고, 큰 사이즈(150포) 두통째 먹기 시작하고, 세 번째 큰 통(150포)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의 장점
이런게 좋았어요.
- 먹기 편해요. 10개씩 포장되어 있어서, 휴대가 편리합니다. 한포씩 한포씩 먹다 보면 내가 뭔가 꾸준히 먹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해집니다.
- 맛 : 달달한 맛입니다. 단맛도 정도가 지나치면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다행히도 제 입맛에 딱 맞는 무난한 단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먹을 수 있었죠. 취침 전에 유산균 복용했던 저는 단맛에 충치 생길까 봐 먹고 꼭 양치했습니다~
- 변화 : 속이 편해졌어요. (← 제일 중요함) 유산균을 먹기 전엔 밀가루 음식 과하게 먹고 나면, 속이 부글거려서 화장실에 가서 앉아있어야 하는...(혹시 그 기분 느껴보신 적 있으세요? 상당히 불쾌한 그 기분!) 그 증상이 좀 완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장내 유익균이 많아지면서 장트러블도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저의 경우, 복용 후 유산균의 효과를 바로 알았다기보단,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고 한동안 지내다 보니 그 결핍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고,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앉아있을 때 볼일 보는 게 편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것이 몸이 보내는 일종의 SOS 신호라고 여깁니다. 장내 우군(유익균)을 보내달라는 아우성! 그래서 컨디션이 안 좋고, 불쾌감이 든다고 생각하면 '어제 내가 유산균은 빠뜨리지 않고 잘 먹었나?'도 빼놓지 않고 체크합니다.
'장은 제2의 뇌'라는 말 들어보셨죠? 장에 유익균이 잘 분포해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던데, 모두들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내가 먹어 본 프로틴 파우더 1 -셀렉스 코어 프로 진한 우유맛 304g,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코코아파우더 내돈내산 리뷰
영양/기능정보
처음부터 150포가 든 큰 사이즈가 부담스러우시면, 저처럼 50포가 들어있는 작은 사이즈 먼저 복용해 보시고 유산균이 몸에 맞다면, 그다음부터는 큰 사이즈를 구매해 보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 구매 시) 용량이 클수록, 개별 단가는 낮아져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사이즈(100포)도 판매 중인 것을 확인했습니다.(저는 100포 사이즈를 구매해 본 적은 없습니다. 50포, 150포 구매)
결론
저는 다른 유산균을 복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타 유산균과 비교 분석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폭풍 검색으로 알게 된 '비타 할로 온가족 생 유산균'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먹다 보니 어느새 (150포기준)3통째복용하게 되었다는 경험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유산균 복용을 위해 검색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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