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이 안되고 피부가 급격하게 늙게 됩니다. 젊을 때부터 꾸준하게, 계절에 상관없이 꼬박꼬박 선크림을 발라준 사람은 자신의 피부 건강을 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인터넷에 보면 젊었을 적 뛰어난 외모인 사람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급격하게 노화가 찾아온 사례를 접하게 되기도 합니다.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아서 찾아오는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는 멋진 외모의 배우라고 하더라도 결코 피해 갈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반해서, 뛰어난 외모가 아닐지라도 어릴때부터 매일같이 선크림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발라온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자외선으로 인한 급격한 피부 노화를 겪지 않고, 젊었을 때의 피부를 지켜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선크림 바르는 방법
필자는 선크림을 바르는 규칙이 있습니다. 하루 3번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기본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선크림 양 : 한손의 엄지와 검지로 만든 동그라미(대략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큰) 분량의 선크림을 손등에 덜어내서 얼굴, 귀, 목, 뒷목까지 충분히 듬뿍 발라주었습니다.
- 첫 번째(오전 9시)
- 두 번째(낮 12시)
- 마지막(오후 3시)
물론, 일정에 따라서 선크림 바르는 시간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처럼 3번의 선크림 바르는 시간을 규칙으로 정해두면,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넘어가는 날 없이 매일 최소 1번은 선크림을 바를 수가 있었습니다. 여름처럼 해가 길어지는 경우는 오후 6시에도 선크림을 한번 더 바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늦어도 밤 9시가 되기 전에 씻고 세안을 마치기 때문에 저녁 6시 이후에 바른 선크림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안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만 추가로 선크림을 발랐습니다.
선크림 고르기
하루에 최소 2번 최대 3, 4번까지 덧바르는 선크림이기 때문에 여러번 발라도 피부에 트러블 없는 선크림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수분감이 높고 백탁 현상이 없거나 적은 선크림을 중점적으로 골랐습니다. 무엇보다 하루에도 여러번 덧바르는 용도로 사용할 선크림이기때문에 과하게 비싼 선크림은 피했습니다.
제품명 :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아쿠아 선 SPF50+ PA++++
이 제품은 유기자차 선크림입니다. 유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할 경우 눈시림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미사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아쿠아 선 SPF50+ PA++++ 제품을 사용해 보니 하루에 3번씩 덧발라도 눈시림 증상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요약
제품명 :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아쿠아 선 SPF50+ PA++++
- 3시간 텀으로 덧발라도 피부 트러블 없었음
- 눈시림 증상 경험하지 못함
- 백탁 현상 경험 못함
- 수분감이 충분하고 저렴한 가격인 제품으로 데일리로 쓰기 적합한 선크림이라고 판단했음.
선크림 지우는 법
덧바른 선크림 세안한 방법
- 시간 텀을 두고 선크림을 덧바르는 만큼 세안도 중요합니다. 어중간한 세안으로 선크림 잔여물이 피부에 남게 되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필자의 경우 저녁시간에 하루동안 바른 선크림을 클렌징티슈 2장으로 닦아냅니다. 하루에 세 번이나 바른 선크림을 닦아내기에는 한 장의 클렌징티슈가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클렌징 티슈 두 장은 사용해야 말끔하게 닦아낼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미온수로 꼼꼼하게 세수해서 클렌징 티슈의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냈습니다. 저의 경우, 클렌징 티슈를 2장 사용하면, 폼 클렌징을 추가로 하지 않았습니다. 피부에 자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용한 클렌징 티슈 활용법
앞서 필자는 선크림을 지울 때 클렌징 티슈를 두장 사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첫 번째로 선크림을 지워낸 클렌징 티슈는 바로 휴지통에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묻어 나온 선크림으로 클렌징 티슈가 범벅되기 때문입니다. 하얀색 선크림이어도 선크림의 잔여물로 클렌징 티슈를 뒤덮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로 사용한 클렌징 티슈의 경우 선크림의 잔여물이 클렌징 티슈에 거의 남지 않게 됩니다. 이때, 사용한 클렌징 티슈로 욕실 타일에 쌓인 먼지나 세면대 하단의 물때를 제거하는 데 사용해 보았습니다. 매일매일 욕실 청소가 생활화된 분들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욕실 청소를 매일 하지 않고 어쩌다 한 번씩 하게 되는 경우에는 욕실 구석구석에 몰라보게 쌓인 물때와 먼지로 놀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저는 두 번째로 사용한 클렌징 티슈로 매일 욕실의 오염된 부분들을 가볍게 닦아 보았습니다. 청소도구로 집중적으로 하는 욕실 청소만큼은 못하더라도 습한 욕실이 며칠 만에 몰라보게 더러워지는 일은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클렌징 티슈 청소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클렌징 티슈의 깨끗한 부분으로 욕실 바닥 혹은 변기 아랫부분의 물때를 닦아내는 습관을 들여보시기 바랍니다. 사용 후 버릴 클렌징 티슈로 청소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덧발라도 트러블 없는 자외선 차단제 추천 에스쁘아 선크림 3종 제품비교, 에뛰드 선프라이즈 마일드 워터리 라이트 SPF50+,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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